의뢰인께서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로 자신의 배우자가 평소와는 다르게, 잦은 야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의뢰인의 배우자가 늦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핸드폰 대화내역을 살펴보았는데
의심이 될 만한 낯선 여자와의 대화가 유독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그러나, 대화 속에서 발견된 내용 속에는 '은어'로 표현된 내용들이 많아서 심증만 있을 뿐, 확증은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배우자를 의심하게 되던 와중, 또다시 찾아온 야근 및 회식으로 귀가가 늦는다는 통보에 배우자가 다니고 있는 회사 근처의 회식장소에서 뒤를 밟게 되었고
배우자가 사내의 '경리'와 숙박업소에 들어가고 있는 것을 적발하게 되었는데요.
굉장히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어 손이 벌벌 떨린채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정신적인 충격에 채증을 하지 못하고, 다른 의심되는 정황들만을 가지고 저희 사무실에 의뢰를 해주셨는데요.
천안상간녀변호사 BK파트너스는 우선, 조금이라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 의뢰인이 취해야할 행동들을 조언하였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천안상간녀변호사의 조언대로, 증거를 수집하였고 불법행위를 한 상대방에게 소장을 날렸는데요. 이에 겁이 나게 되어 '부정행위'의 사실을 시인하였고 이를 또하나의 증거로 삼아 위자료를 청구하게 되었습니다.
확보된 증거가 별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500만 원이라는 손해배상 위자료를 인용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