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홍기 변호사님, 백준현 변호사님 그리고 BK 파트너스 직원분들께
처음 문을 두드리던 날의 제 마음은 참으로 무섭고 막막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홀로 걸어가는 듯한 두려움 속에서, 변호사님들께서 제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신 순간부터 마음의 짐이 조금씩 내려놓아졌습니다.
절차 하나하나가 낯설고 두려웠지만, 늘 먼저 손 내밀어 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제 곁을 지켜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힘들지 않고 용기있게 제 길을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건이 마무리 된 지금 돌아보니, 결과만큼이나 과정속에서 느낀 위로와 동행이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비록 인생의 한 장이 아프게 마무리되었지만, 그 끝자락에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들의 진심과 노고를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저를 지켜주셨던 BK파트너스가 언제나 더 많은 읻르에게 희망이 되어주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